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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국회의원 선거를 마치고…지난 10일 치뤄진 제22대 총선 경북 경산시 선거에서 '정치 신인'인 조지연 국민의힘 후보가 62,411표(43.43%)를 얻어 60,746(42.27%)표를 획득한 4선의 중진 최경환 무소속후보와 1,665표차로 당선됐다. [경산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득표율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참조] 투표종료후 발표된 지상파 3사 KBS, MBC, SBS의 공동 출구조사 결과에서는 조지연후보의 승리(47.4% : 40.6%)를 예측했고, JTBC 예측- 조사는 최경환후보의 완승(39.0% : 57.0%)을 예상했지만 모두 예상치를 빗나 갔다. 특히, 지상파 3사는 이번 출구조사 사업비로 총 72억8000만 원을 들였음에도 정확도가 다소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바, KBS, MBC, SBS등 지상파 3사의 공동 출구조사 결과에서는 조지연후보의 승리(47.4% : 40.6%)를 예측했고, JTBC 예측- 조사는 최경환후보의 완승(39.0% : 57.0%)을 예상했지만 모두 예상치를 빗나 갔다. 특히, 지상파 3사는 이번 출구조사 사업비로 총 72억8000만 원을 들였음에도 정확도가 다소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JTBC 예측조사 결과, 이번 총선의 격전지로 꼽혔던 경북 경산 선거에서 국민의힘 조지연 후보 39%, 무소속 최경환 후보 57%로 예측했다. [경북 경산시 국회의원 선거- 예측조사 결과]조지연 (국민의힘) 39%, 엄정애(녹색정의당) 3%, 남수정 (진보당) 1%, 최경환 (무소속) 57% JTBC는 여론조사 공표 금지 기간에 격전지 30곳에 대해 별도 여론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메타분석'이라는 시스템과 분석기법이 사용 되었으나 정치적 활동이나 의사 표현에 적극적인 이들의 여론이 과도하게 반영되고, 무당층 등 조사에 제대로 참여하지 않는 이들의 여론이 반영되기 어렵다는 한계는 여전하다. 더구나 특정 선거구 대상 조사의 경우 표본이 500명 안팎에 머물고 응답률도 높지 않은 수준이라는 점에서 '숨은 표심'을 찾아내기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역정가의 한 한계자는 " 이번 경산시 국회의원 선거의 또 다른 수혜자는 진보당 남수정후보다.“ 라고 하며, 이는 "남수정 진보당 경북도당위원장은 지난 1월 8일 예비후보 등록후 더불어민주당이 공천이 이루어지 않은 경산시에서 진보진영 지지층에게 계속 인지도를 높여 왔고, 진보진영의 공식적인 단일화 발표 없이도 진보진영을 대변하는 후보로 유권자들에게 인식되었고, 이번 선거에서 11,488표(7.99%)를 얻은 요인이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1위, 2위 후보의 표차이가 1,665표차인점을 감안해 볼때, 지난 3월 8일 뒤늦게 출사표를 던진 엄정애 녹색정의당 경북도당 위원장의 9,044표(6.29%)의 득표력이 이번 선거의 캐스팅보트 역활을 충분히 한 것으로 분석된다."라고도 했다. 엄정애 후보는 과거 경산시의원을 3선 연임한 지역 정치권에서 이름이 알려진 인물이다. 엄 후보는 과거 시의원 시절 시민들의 아픈곳 가려운 곳을 발품을 팔며 찾아다니며 해결하는 행동하는 시의원으로 정평이 나 있었다. 보수의 핵심이라는 경산의 특수한 여건 속에서도 건강한 진보의 면모를 보여주며 지역민들의 지지를 이끌어 낸 것이 3선의 비결이라고 지역 정가에서는 입을 모은다. 엄정애 후보는 제 5회 지방선거 경산시 가 선거구에서 진보신당 후보로 4,078표(23.81%)를 획득하여 당선(기초의원, 3인선거구) 되었고, 제 6회 지방선거에서는 정의당 후보로 나서, 4,320표(18.35%)로 당선되었고, 제 7회 지방선거에서도 또 다시 정의당 후보로 입후보하여4,464표(17.05%)로 당선되었다. 지난 제 8회 지방선거 시도의회 의원 선거에서는 경산시 제 1선거구에 정의당 후보로 출마하여 7,773표(33.90%)를 득표한 이력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역대선거 참고] 치열하게 전개되었던 22데 국회의원 선거는 여당의 참패와 야당의 압승으로 끝났다. 윤석열 대통령이 4·10 총선 결과가 나온 11일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 쇄신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22대 총선 참패와 관련,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사의를 표명했고, 한덕수 국무총리가 11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아울러 국가안보실을 제외한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과 성태윤 정책실장을 비롯해 대통령실 수석비서관들도 윤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지난 선거에서 윤심을 강조하고,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지지유세를 당부하던 모습을 보였던 후보자들은 지금의 대통령과 여당의 모습을 가슴에 새겨야 할 것이다. 우리 시민들도 여소야대 정국에서 ‘힘 있는 집권여당 후보'가 본인들이 약속한 공약들이 이행되는 과정을 지켜야 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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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경산시 당선가능성 조지연 35.3%, 최경환 50.9%...▲ 경산시 국회의원 당선가능성 여론조사 ◇ 무소속 최경환후보 당선가능성 50.9%로 나타나 최경환 50.9%>조지연 35.3%>엄정애 4.3% 順 [대구·경북=도순환 기자] 지난 3월 21일 한동훈 비대위원장 경산시 방문이후 국민의힘 후보와 무소속 후보간의 치열한 접전 양상 벌어지고 있는 TK지역 최대의 격전지인 경상북도 경산시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3월 28일 경산시 국회의원선거 TV토론 방송 이후 조사된 『경산시 국회의원 당선가능성』 조사와 『경산시 발전 국회의원 후보 적합도』 조사 항목에서 오차범위 밖으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산시 국회의원 당선가능성, 이미지제공-비전코리아] 조사기관 비전코리아가 포털신문/대구경북일보 공동의뢰로 3월 30일에서 31일까지 경상북도 경산시 지역민을 대상으로 조사하여 발표한 「경산시 국회의원 당선가능성」을 묻는 조사에서 무소속 최경환 (전)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50.9%)이 국민의힘 조지연 (전)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실 행정관(35.3%)을 15.6% 포인트 차이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녹색정의당 엄정애 (전)경산시 시의원 4.3%, 진보당 남수정 (현)경산주민대회 조직위원회 공동대표는 3.6%로, 「잘 모름」 2.4%, 「적합 후보 없음」 3.6%의 응답도 기록되었다. ▲ 경산시 발전 국회의원 후보 적합도 최경환 46.4%>조지연 33.6%>남수정 6.7% 順 특히, 국회의원선거 여론조사 공표보도 마감시한을 앞두고 조사된 『경산시 발전을 위한 국회의원 후보 적합도』 조사 항목에서도 무소속 최경환 (전)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46.4%)이 국민의힘 조지연 (전)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실 행정관(33.6%)을 12.8% 포인트 차이,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진보당 남수정 (현)경산주민대회 조직위원회 공동대표는 6.7%, 녹색정의당 엄정애 (전)경산시 시의원 3.5%, 「적합 후보 없음」 6.1%, 「잘 모름」 3.7%의 응답도 기록되었다. [경산시 국회의원 후보적합도, 이미지제공-비전코리아] ▲ 정당지지도 ◇ 국민의힘 62.4%, 2위 더불어민주당 12.6%, 49.8%p 차이 ... 이번 여론조사의 경산시 국회의원선거 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이 62.4%를 얻어 12.6%를 얻은 ‘더불어민주당’을 49.8% 포인트 차이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뒤를 이어 ‘조국혁신당’ 6.9%, ‘개혁신당’ 3.7%, ‘녹색정의당’ 3.3%, ‘새로운미래’가 1.8%로 나타났다. ‘지지정당 없음’ 4.9%, ‘기타 다른정당’ 3.7%, ‘잘 모름’ 0.6%의 응답도 나왔다. [경산시 국회의원 선거 정당지지도, 이미지제공-비전코리아] 비전코리아 관계자는 "지난 21대 국회의원선거 경산시의 최종 투표율이 62.9%였고, 금번 여론조사의 투표 확실층이 65.6%로 조사되었다. '당선가능성' 조사 항목을 ‘투표 확실층’으로 좁혀서 살펴 보면 이번 여론조사에서 무소속 최경환 후보가 53.3%, 국민의힘 조지연 후보 33.2%로 20.1% 포인트 앞서고 있는 경향을 보였다.”라고 하였고, 또한, “지난 3월 26일 KBS대구 방송총국 여론조사 이후, 최근 실시한 두 차례 (3.28, 3.30 ~ 3.31, 2회) 공표여론조사 결과, 국회의원 후보 지지율과 적합도 조사에서 두 후보간의 격차가 오차범위 밖의 차이를 보이며, 조 후보는 하락세를 보인 반면 최 후보는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이는 3월 28일 중앙선거방송 토론 위원회에서 실시한 지상파 방송사 TV토론 이후의 나타난 여론조사 추이”라고도 분석 했다. [경산시 국회의원선거 공표 여론조사 지지율 추이, 비전코리아 제공] [KBS 대구방송총국이 리서치민에 의뢰한 3월 23~24일, 자동응답(ARS) 여론조사와 경북매일신문이 ㈜에브리리서치에 의뢰한 3월 28일, 자동응답(ARS)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분석, 그외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2023년 10월 21일 이후 지지율 변화 -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본 여론조사는 조사기관 비전코리아가 언론사 대구경북일보/포털신문 의뢰로 3월 30일에서 3월 31일까지 이틀간 휴대전화(무선) (83.1%) 유선 (16.9%) 자동응답(ARS) 에서 무작위로 추출한 경상북도 경산시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8명을 대상으로 100% ARS 방식으로 응답률 9.7% (무선 10.2%, 유선 7.8%)로 집계된 조사이며, 95% 신뢰 수준에서 ±4.3% 포인트로 가중값 산출 및 적용방법은 2024년 2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성별, 연령, 권역별 셀가중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다. 한편 기사에 인용된 여론조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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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최경환 당선가능성 50.8%, 조지연 29.6% 오차범위 밖 우세[경산시 국회의원선거 여론조사] 무소속 최경환 당선가능성 50.8%, 조지연 29.6% 오차범위 밖 우세 경산시 국회의원 당선 가능성, 무소속 최경환 50.8% 최경환 50.8% > 조지연 29.6% > 남수정 7.8% 順 국회의원선택기준, 정책 및 공약 30.3% 지역기여도 28.3% > 소속정당 21.7% > 인물과 경력 12.4% 順 경상북도 경산시·정당지지도, 국민의힘 59.9% > 더불어민주당 20.0% 順 ▲ 경산시 국회의원 당선거능성 여론조사 ◇ 무소속 최경환 예비후보 당선가능성 50.8%로 나타나 최근 ‘박근혜마케팅’과 ‘허위사실 유포 고소’ 등 국민의힘 후보와 무소속 후보간의 치열한 선거전이 벌어지고 있는 TK 지역 최대의 격전지인 경상북도 경산시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조사된 '경산시 국회의원 당선가능성' 조사에서 무소속 최경환 (전)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50.8%로 경쟁후보들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기관 비전코리아가 포털신문/대구경북일보 공동 의뢰로 3월 7일 에서 8일까지 경상북도 경산시 지역민을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경산시 국회의원 당선가능성'을 묻는 조사에서 무소속 최경환 (전)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50.8%로 국민의힘 조지연 (전)대통령실 행정관 29.6%에 21.2% 포인트 차이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진보당 남수정 (현)경산주민대회 조직위원회 공동대표는 7.8%로, 잘 모름 6.0%, 적합 후보 없음 5.8%의 응답도 기록됐다. ▲ 경산시 국회의원 후보 선호도 또한, '경산시 국회의원 선호도' 조사에서는 무소속 최경환 (전)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43.8%로 국민의힘 조지연 (전)대통령실 행정관 27.8%를 16.0% 포인트 차이, 오차범위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조사돼 무소속 강세 현상이 두드러졌다. 진보당 남수정 (현)경산주민대회 조직위원회 공동대표는 9.7%, 적합 후보 없음 11.9%, 잘 모름 6.8%, 의 응답도 기록됐다. ▲ 경산시 국회의원 선택기준 또한, '경산시민의 국회의원 선택기준' 조사에서는 '정책 및 공약' 30.3%, '후보의 지역기여도' 28.3 %, '소속정당' 21.7%, '후보의 인물과 경력' 12.4%로 나타났다. '기타 다른 요소' 3.7%, '잘 모름' 3.5%의 의견도 조사됐다. ▲ 정당지지도 ◇ 국민의힘 59.9%, 2위 더불어민주당 20.0% 보다 39.9%p 차이로 앞서 ... 이번 여론조사에서 '경산시-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이 59.9%를 얻어 20.0%를 얻은 '더불어민주당'을 39.9% 포인트 차이로 앞서는 것으로 나왔다. 뒤를 이어 '개혁신당'이 4.7%, '녹색정의당'이 2.3%로, '지지정당 없음' 6.6%, '기타 다른정당' 5.4%, '잘 모름' 1.0%의 응답도 나왔다. 이번 여론조사는 3월 7일에 예비후보를 등록한 녹색정의당 엄정애 (전) 경산시의원은 제외됐고, 각 예비후보의 정당명과 무소속 후보 여부를 포함해 구조화된 질문지를 작성하고, 각 후보자의 여론조사시 경력은 중앙 선거관리 위원회 홈페이지 선거통계 시스템 – 경산시 국회의원 예비후보자 명부에 기록된 사항을 바탕으로 작성해, 예비후보자에게 사전 통지 없이 공정성을 바탕으로 조사했다. 이 여론조사는 조사기관 비전코리아가 언론사 대구경북일보/포털신문 의뢰로 3월 7일에서 8일까지 이틀간 휴대전화(무선) (82.3%) 유선 (17.7%) 자동응답(ARS) 에서 무작위로 추출한 경상북도 경산시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14명을 대상으로 100% ARS 방식으로 응답률 7.9% (무선 8.5%, 유선 6.1%)로 집계된 조사이며, 95% 신뢰 수준에서 ±4.3% 포인트로 가중값 산출 및 적용방법은 2024년 2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성, 연령, 권역별 셀가중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다. 한편 기사에 인용된 여론조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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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선출직·고위공직자 부동산 전수 조사하라""모든 선출직·고위공직자 부동산 전수 조사하라" 정의당 경북도당 위원장 엄 정 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땅투기와 더불어 눈만 뜨면 터져 나오는 부동산 비리에 국민들의 분노와 좌절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한국사회 고질적 문제인 부동산 투기문제가 또다시 불거진 것에 대해, 더욱이 토지와 주택에 대한 권한을 부여받은 공직자들의 투기에 대해 국민들은 허탈감과 상실감을 사로잡혀있습니다. 정부 합동조사단이 1차 조사결과 부동산 투기 의혹이 20건이라고 발표했지만 이를 그대로 믿는 국민은 아무도 없습니다. 정의당 경북도당은 정부 합동조사단을 통해 조사할 것이 아니라, LH발 투기 사건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감사원, 경찰, 검찰 등 모든 가용 가능 수단을 총동원해 철저하게 수사할 것을 요구합니다. 국가수사본부는 투기를 발본색원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철저한 수사로 부동산 투기 공화국을 해체 시켜야 할 것입니다. 조사 대상 역시 <공직자윤리법>상 국회의원을 포함한 전·현직 고위공직자, 지방의원, 지방자치단체의 장, 지방자치단체의 유관부서 공무원, 지방공기업까지 전면 확대해야 합니다. 즉 모든 선출직· 고위 공직자 부동산 취득 현황을 전수 조사해야 할 것입니다. LH 직원들의 농지법 위반과 영리업무금지 위반 등의 불법행위에 대해서도 즉각적인 행정조치가 필요하고 부당한 정보이용을 통해 투기한 땅으로 밝혀진 경우 모두 몰수하고 엄중하게 처벌해야 합니다. 지난 9일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실국장회의에서 충남에도 LH공사와 비슷한 사례가 없는지 철저한 조사를 지시하면서, 특히 내부 정보를 이용한 부동산 취득사례는 없는지, 타 지역에서라도 개발예정지역의 사전 정보를 이용한 거래 내역은 없는지 등을 조사할 것을 주문했다고 합니다. 또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지난 2010년 이후 공사가 사업을 시행한 사업지구에서 현직 직원 및 직계존비속 명의로 토지를 사서 보상을 받은 전력이 있는지 조사 중이며 조만간 그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충남도지사가 한 것처럼 경상북도는 국책사업 및 자체사업에 대한 전수조사와 함께 국회의원을 포함한 전·현직 고위공직자, 지방의원, 지방자치단체의 장, 지방자치단체의 유관부서 공무원, 공사 등 지방공기업에 대한 토지매입 및 투기의혹이 없는지 전수조사를 실시하길 촉구합니다. 또한 LH공사 땅투기 사건을 계기로 도시개발사업 중 각종 공공사업을 직접 진행하고 있는 지자체에서 이런 문제가 발생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개발정보가 집중되거나 손쉽게 개발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모든 공직자가 예외가 되어서는 안 되며, 자체 전수조사를 통해 공직사회의 청렴도를 높이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정의당은 LH땅투기 방지 3법(공직자윤리법개정안, 공직자이해충돌방지법, 공공주택특별법개정안)을 발의하였습니다. 정의당은 ‘정직하게 산 국민들이 손해 보는 세상’이 되지 않도록 3월 이내에 이 법들이 통과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도록 하겠습니다. 정의당 경북도당은 '공직자 부동산 투기 공익 제보 센터'를 설치하여 도민들의 제보를 받고 있습니다. 정의당은 ‘공공택지’는 ‘공공주택’원칙을 실현하고, 공공주택 확대를 위한 공공재정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철저한 수사로 부동산 투기 공화국이 해체 될 수 있도록 개발지구 토지 전체를 대상으로, 차명거래, 투기대출 적법여부, 농지법 위반 여부 등 철저하게 수사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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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의회 195회 임시회 개최12일까지 19건 조례안 심의 경산시의회는 지난 5일 제195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12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2017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등 19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 심의에 들어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회기결정, 2017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설명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과 함께 산업․건설위원회 엄정애 의원이 '남부동 일원 교통민원 해결'을 5분발언을 통해 촉구 하고, 행정․사회위원 안주현 의원이 '경산시 동지역 무상급식 지원'에 대해 시정질문을 했다. 이날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위원장에 안문길의원, 부위원장에 윤기현의원, 위원에 박미옥, 이창대 의원 등 7명으로 구성됐다. 최덕수 경산시의회 의장은 개회사에서 “제출된 안건에 대해서는 시민의 입장에서 심도 있게 심사해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9월과 10월에는 ‘경산 갓바위축제’, ‘시민의 날 행사’ 등 크고 작은 행사가 집중돼 있는 만큼 안전사고 없이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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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5회 경산시의회 임시회 개회제175회 경산시의회 임시회 개회 2015년도 제1회 추경 세입·세출예산안,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의 경산시의회는 2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17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2015년도 제1회 추경 세입·세출예산안과 조례안을 심사한다. 임시회의 세부일정으로는 20일 본회의를 열어 임시회 회기를 결정하고, 제1회 추경세입·세출예산안 제안설명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 21일부터 2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15년도 제1회 추경세입·세출예산안 예비심사 및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27일부터 28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에 들어간다. 7명으로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는 위원장에 윤기현 의원, 부위원장에 정병택 의원, 위원에 강수명, 김종근, 엄정애, 이기동, 허순옥 의원이 활동한다. 이후 2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의결하고 이번 임시회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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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의회 추경 세입·세출예산안 심사경산시의회 추경 세입·세출예산안 심사 제175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75회 경산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경산시 2015년도 제1회 추경 세입·세출예산안 심사를 위해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경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한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위원장에 윤기현 의원, 부위원장에 정병택 의원, 위원에 강수명, 김종근, 엄정애, 이기동, 허순옥 의원으로 구성됐다. 2015년도 제1회 추경 세입·세출예산안 규모는 당초 예산규모 6,108억원 보다 709억원이 증액(11.6%)된 6,817억이다. 일반회계는 600억원이 증가한 5,800억원, 특별회계는 109억원이 증가한 1,017억원이다. 편성된 예산안에 대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심도 있는 질의 및 답변을 거쳐 종합적인 심사를 한다. 윤기현 위원장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에 있어 동료 위원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충분한 질의와 토론으로 소기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위원장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충실히 수행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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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남천면 경영인 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신임회장에 안성구씨 경산시 남천면 경영인협의회는 지난 19일 경산인터불고CC 연회장에서 강수명 경산시의회 의장, 최덕수 前시의회의장, 황동희, 박병호, 엄정애 시의원, 경산시 경제환경국장, 남천면 경영인협의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이임하는 ㈜성화주공 대표 안성구 회장에 대한 회장 역임패 전달과 함께 남경회에 10년 근속한 ㈜신우신 이지우 대표와 ㈜태성연사 김선태 대표에게는 근속패와 부상으로 행운의 열쇠가 전달됐으며, 신임회장에는 그동안 수석부회장을 역임했던 ㈜호생산업 최상호 대표가 회장으로 취임해 앞으로 2년간 남경회를 이끌어가게 됐다. 한편 남경회는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희망2019나눔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즉석에서 모금해 이웃돕기 성금 450만원, 취임 축화화환 대신 받은 백미 10㎏ 100포를 남천면에 기탁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또한 남천초등 사랑장학회 장학금 100만원도 전달하고 이외 지역 내 업체명을 밝히지 않은 다수 기업들이 현재까지 1,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해 따뜻한 남천면임을 느끼게 하고 있다. 안성구 회장은 이임사에서 “부족한 점도 많았지만 남경회 회원의 화합과 애로사항 청취 및 개선을 위해 나름 노력하고, 도와준 회원들 덕분에 회장직을 잘 수행할 수 있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최상호 신임 회장은 “그동안 남천면경영인협의회를 이끌어 오신 전임회장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남경회 회장의 직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 남경회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경산시의회 강수명 의장은 축사를 통해 “안성구 회장님의 그 간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최상호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회장님을 비롯해서 남경회 회원이 한마음이 돼 어려운 경제상황을 잘 극복하고 2019년 기해년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기업이 더욱더 번창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경산시 안영수 경제환경국장은 “기업하기 좋은 경산시 만들기에 함께 힘을 보태어 주신 안성구 회장님과 남경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신임 최상호 회장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보다 더 발전할 수 있는 남경회를 기대하고, 지역사회 발전에도 앞장서 주시기를 당부”했다. 남경회는 이웃돕기 성금 기탁, 남천초등 사랑장학회 장학금 기탁 등 지역민과 함께하는 우수한 기업의 협의회로서 2018년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유공으로 경산시장 표창을 수상한 태양제과식품 등 우수기업으로 성장하고 지역경제발전 기여는 물론 공익활동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 명실상부한 지역 기업인들의 모임으로 거듭나고 있다. 신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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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예산안 9천500억 심사 돌입경산시의회 경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2019년도 일반, 특별회계 본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본격적인 예산심사를 펼친다. 예결위원으로는 위원장에 이기동 의원, 부위원장에 박병호 의원, 위원에 박미옥, 배향선, 엄정애, 이경원, 이성희, 이철식, 황동희 의원 등 9명이 선임됐으며, 주민복지증진과 지역발전 등을 우선순위로 사업효과와 타당성 검토를 통한 예산낭비 요인 제거, 재원배분의 적정성 검토 등을 중점 심사할 예정이다. 시에서 제출한 심사 예산안을 살펴보면 일반회계 8천400억원, 특별회계 1천100억원 등 9천500억으로 전년도 당초예산 9천270억원보다 230억원(2.5%)이 증액됐다. 이기동 예결위원장은 “2019년도 예산안은 시민의 귀한 세금으로 편성하는 예산인 만큼 선심성, 낭비성 예산을 배제하고 사업의 시급성 및 효율성을 면밀히 따져 시민의 복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쓰일 수 있도록 합리적인 기준에 따라 면밀히 심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예결위에서 의결된 예산안은 17일 열리는 제20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신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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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조례안과 일반 안건 심의 경산시의회는 지난 3일 제206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7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는 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별로 6건의 조례안과 6건의 일반 안건을 심사하고 4일부터~11일까지 8일간 2019년도 세입‧세출예산안과 기금 운용계획안을 심사한다. 이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12일부터 14일까지 2019년 예산안이 적재적소에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배분됐는지 불필요한 것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볼 계획이다. 이번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는 위원장에 이기동의원, 부위원장에 박병호의원, 위원에 박미옥, 배향선, 엄정애, 이경원, 이성희, 이철식, 황동희 의원 등 9명으로 구성됐다. 강수명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 한해 동안 괄목할만한 시정발전을 이룬 최영조 시장을 비롯한 일천여 공직자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는 한편 이번 회기는 내년도 예산안 심사 등 새해를 설계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심도있는 심사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신경운 기자